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94센트(1.5%) 낮아진 배럴당 62.4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48센트(0.7%) 내린 배럴당 66.57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일 연속 20만명을 상회하고 있다. 일본 도쿄도는 일일 확진자가 711명을 기록하며 3일만에 700명을 넘어섰다. 필리핀에서도 바이러스 2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한 가운데,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회피 무드가 짙어졌다. 뉴욕시간 오후 3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2% 오른 91.27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