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 등락률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04.21)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은행은 2021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다섯달 연속 오른 것이다.
한국은행 측은 "국제유가 상승, 전방산업 수요 증가 등으로 공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전월보다 올랐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3.9% 올랐는데, 이는 4개월 연속 상승이다.
농림수산품은 농산물이 내려 전월보다 0.1% 하락했다.
공산품은 전월대비 1.6% 상승했다. 석탄및석유제품(9.7%)이 5개월 연속 오르고, 화학제품(2.8%)이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가스,증기및온수(3.4%)가 올라 전월 대비 0.9% 올랐다.
서비스는 음식점및숙박서비스(0.5%), 부동산서비스(0.2%) 등이 올라 전월보다 0.1% 상승했다.
2021년 3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8% 상승했다. 원재료(7.4%), 중간재(1.8%)를 중심으로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3.0% 상승했다.
2021년 3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1.5% 올랐다. 공산품(2.4%)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3.8% 올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