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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4% 상승…달러 급락 vs 印 코로나 확산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4-2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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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4% 상승, 배럴당 63달러대를 유지했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 달러화 가치가 급락해 힘을 받았다. 다만 원유 주요 소비국인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우려로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25센트(0.4%) 높아진 배럴당 63.38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8센트(0.4%) 오른 배럴당 67.05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하락, 엿새 연속 내렸다. 유럽 내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기대와 영국 경제회복 가속화 전망이 유로화 및 파운드화 가치를 끌어올린 탓이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9% 내린 91.10에 거래됐다.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연초 2만 명을 밑돌았지만 3월 말부터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이달 4일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15일부터는 20만 명 넘는 확진자가 매일 쏟아지고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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