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4조원, 공자기금 0.7조원 등이 있다. 국고여유자금환수 1.3조원, 국고채발행 0.7조원, 세입 1.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날엔 재정 4.98조원, 공자기금 0.33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3.4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3조원, 세입 0.5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레포 시작금리는 5bp 하락한 0.48%, 증권콜 시작금리는 2bp 떨어진 0.53%를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3.4조원 환수가 있었지만 운용사 건보자금 유입으로 매수자금이 크게 늘어나 무난한 수급이 이어졌다"면서 "오늘도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이어지겠으나 전일 유입된 건보자금이 유지되면서 역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도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에서 은행권은 차입에 보수적으로 나오면서 거래량이 감소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월 중순 건보자금 운용 등으로 운용사 매수가 소폭 증가해 유동성이 좋아지고 체결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