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내 선도금리, 작년말부터 이미 1년내 1차례 금리이상 선반영 중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4-19 08:01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국내 선도금리는 작년 연말부터 이미 1년내 한 차례 금리인상을 선반영 중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승원 연구원은 "3월 중에는 1년 내 두 차례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반영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주 금통위의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은 이미 시장이 반영한 내용이었지만 총재의 강한 톤에 시장의 조기 긴축 우려가 부각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그러나 "시장이 이미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한국은행의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이 게임 체인저는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오히려 대외금리가 안정화되는 국면에서 한국 역시 금리가 안정화되는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한국 역시 높은 수준의 변동성에도 4월은 고점 형성 국면이며 당분간 금리 안정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채 시장은 본격적으로 코로나19 기저효과가 극대화되고 소득 지원금 효과가 확인되는 국면으로 진입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특기할 점은 물가 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음에도 물가에 민감한 30년물 입찰은 호조를 보였고 BEI 2y/10y 스프레드 역전 폭은 확대됐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즉 시장의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오히려 하락했다는 것이다.

강 연구원은 "물가 지표 개선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며 더 중요한 물가 상승의 속도는 우려했던 수준은 아니다"라며 "지표를 바라보는 눈높이에는 실제 지표가 미치지 못했다"이라고 풀이했다.

수급 부담 완화 역시 중요한 포인트라고 밝혔다. 공급 측면에서는 인프라 법안이 증세안과 함께 공개되며 공급 부담도 완화됐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수요 측면에서는 시장이 기대했던 일본계 자금 유입이 확인됐다"면서 "일본 투자자의 환 헷지 후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과 일본 10년 금리 스프레드는 2015년 이후 최대치(1.14%p)"라고 밝혔다.

일본계 자금의 해외 장기채 매수는 4주 연속 이어졌고 매수 규모 역시 확대됐다. 이에 더해 SLR 규제 완화가 종료됐지만 은행의 견조한 채권 매수 수요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3월 상업은행의 국채 및 기관채 보유액 증가율은 전년대비 25%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했다"면서 "3월 미국채 금리가 반영한 물가 과열 및 수급 부담 우려가 완화됐다"고 밝혔다.

4월은 미국채 금리 고점 형성 국면이며 당분간 안정화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우리금융에프앤아이, NPL 투자 확대 속 적자 전환·레버리지 상승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가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한도는 최대 2500억 원으로, 9월 1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다음 달 9일 발행 예정인 이번 무보증사채는 1년 6개월물 200억 원, 2년물 700억 원, 3년물 600억 원 등 총 3개 트랜치로 구성됐다. 대표주관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이 맡는다.공모희망금리밴드는 트랜치별 개별민평을 기준으로 ±30bp로 제시됐다. 8월 27일 기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개별민평은 1년 6개월물 4.466%, 2년물 4.600%, 3년물 4.827%이며, 각 만기별 국고채 대비 스프레드는 94bp, 97bp, 108bp 수준이다. A0등급 회 2 “하한가 1주에 시장이 흔들렸다”…NXT 시가 단일가 도입, 투자자에겐 득일까 실일까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매매 도입을 추진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프리마켓에서 단 한 주, 많게는 10여 주의 거래로 대형주의 주가가 하한가까지 밀리는 일이 반복되자 시장 안정 장치 보완에대한 필요성이 커진 탓이다.투자자 입장에선 일단 ‘깜짝 하한가’로 인한 예기치 못한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프리마켓 특유의 빠른 거래와 가격 변동을 활용해 단기 매매에 나서던 투자자들에게는 거래 기회가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대표이사 김학수)는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매매를 도입하는 3 한화자산운용, 'PLUS 미국S&P500' 2종 총보수 인하…'연 0.0062%' [ETF 통신]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준)이 미국 S&P500 환노출·환헤지 ETF(상장지수펀드) 2종의 총보수를 낮춘다. 한화운용은 28일 'PLUS 미국S&P500' ETF는 기존 연 0.0700%에서 0.0062%, 'PLUS 미국S&P500(H)'는 연 0.3000%에서 0.0062%로 인하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운용보수는 두 상품 모두 0.0001%로 낮아지고, 지정참가회사 보수 0.0001%, 신탁보수 0.0050%, 사무관리보수 0.0010%로 적용된다.환헤지형 ETF는 헤지 운용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환노출형보다 보수가 높게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같은 수준으로 맞춰 환율 전망에 따라 자유롭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화운용 측은 설명했다.달러 강세를 예상하거나 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