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1센트(0.5%) 높아진 배럴당 63.4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36센트(0.5%) 오른 배럴당 66.94달러에 거래됐다.
미 지난달 소매판매가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며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9.8%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6.1%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 지난주 신규실업이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는 57만6000명으로 전주보다 19만3000명 급감했다. 예상치 71만 명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