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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배당 쏟아진다”...상장사 배당금 지급일 일정은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1-04-14 18:42 최종수정 : 2021-04-14 20:54

삼성전자, 16일 사상 최대 13.1조원 배당
SK하이닉스 15일, 한전 21일, 현대차 23일

▲주요 상장사 배당금 지급일 및 배당금 총액./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사이트 세이브로(SEIBro)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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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이달 주요 상장 기업들이 배당금 지급에 나서면서 배당금 지급일 및 배당액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12월 결산법인 520여개사의 2020년 배당금 총액은 34조571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는 16일 배당을 실시하는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3조1242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결산배당에서 기존 결산 배당금인 보통주 주당 354원(우선주 355원)에 특별배당금 주당 1578원을 더해 지급한다.

특히 삼성전자가 실시하는 13조원 규모의 배당금 중 8000억원의 달하는 금액은 이른바 ‘동학개미’에게 돌아갈 것으로 추산된다. 외국인투자자 또한 약 7조7400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도 배당금으로 1조원 이상을 거둬들인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 보통주를 보유한 개인 소액 주주는 214만5317명이다. 이들의 지분율은 6.48%, 우선주 지분율은 17%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1인당 수령하는 배당금 평균은 35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금 총액 기준 1위는 단연 삼성전자다. 이어 신한지주(8038억원), SK하이닉스(8003억원), 현대차(7855억원), 한국전력공사(7806억원)가 2~5위를 차지했다.

LG화학(7784억원), SK텔레콤(7151억원), KB금융(6897억원), 포스코(6202억원), KT&G(5956억원), 하나금융지주(5394억원), 삼성생명(448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배당금 1위 삼성전자는 오는 16일 주주들에게 배당금 지급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오는 15일이 배당금 지급일이며 ▲현대차 23일 ▲한국전력공사 21일 ▲SK텔레콤 21일 ▲LG화학 22일 ▲SK텔레콤 21일 ▲KT&G 19일 ▲삼성생명 16일 ▲LG 20일 등이다.

신한지주와 포스코, 우리금융지주 등은 앞서 지난 9일 배당을 실시했다. LG생활건강,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또한 각각 지난 5일, 12일, 13일에 배당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각 회사별 배당금 지급일은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사이트 세이브로(SEIBro)에서 '주식권리일정'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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