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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1% 하락…CPI 발표 앞두고 숨고르기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4-1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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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2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하락, 하루 만에 내렸다. 다음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5% 내린 92.11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유로/달러는 0.08% 오른 1.1912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28% 상승한 1.3743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보다 강했다. 달러/엔은 0.27% 낮아진 109.38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강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5% 내린 6.5483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5555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09%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3%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다음날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이번 주 시작할 어닝시즌을 앞두고 고점 부근에서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20포인트(0.16%) 낮아진 3만3,745.4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1포인트(0.02%) 내린 4,127.99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나흘 만에 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0.19포인트(0.36%) 하락한 1만3,850.00을 나타내 사흘 만에 내렸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6% 상승, 배럴당 59달러대를 유지했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내 정유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8센트(0.6%) 높아진 배럴당 59.7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33센트(0.5%) 오른 배럴당 63.28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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