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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레포 시작금리 15bp 하락한 0.30%...보다 강화된 잉여 분위기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4-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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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레포시장의 잉여세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통안채 만기, 국고여유자금 방출 등으로 잉여 분위기가 보다 세질 듯하다.

2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92조원, 통안채만기 및 이자 9.64조원, 국고여유자금 16.3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 0.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법인세 13.8조원 등 세입 20.9조원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할 듯하다. 지준 증가요인이 6조원 이상 커 보인다.

전날엔 재정 1.14조원, 재정증권만기 1.0조원, 한은RP매각 만기 16.15조원 등 증가요인으로, 재정증권발행 1.5조원, 공자기금환수 0.16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 0.18조원, 한은RP매각 27.5조원, 세입 2.7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레포시장에선 월초 신규 설정자금 유입, 은행권 꾸준한 매수세, 분기말 지난 증권사 매도 감소 등으로 자금 잉여세가 지속됐다"면서 "오늘은 이보다 극심한 잉여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법인세 등 세입분이 국고여유자금으로 대거 방출되며 은행신탁, 운용사 매수자금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통안채 만기 등으로 은행권 매수세도 꾸준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 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0.53%, 레포 시작금리는 15bp 하락한 0.30%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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