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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원빅' 가까이 낙폭 확대...다시 상기하는 美금리 부담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3-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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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채선물 가격이 30일 장중 급락하면서 윈도드레싱이나 저가매수의 한계 등도 거론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은 3시15분 현재 106.06 수준을 기록하면서 전일보다 95틱 하락했다.

10선이 낙폭을 키우면서 장중 100틱 근처로 추락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A 증권사의 한 딜러는 "미국 금리가 튈까봐 다시 겁을 먹고 있다"면서 "어제 한번 견뎌봤는데, 미국금리 1.6%대와 지금 다시 1.7% 위로 올라온 상황과는 느낌이 다르다고 "고 했다.
그는 "다음달 국발계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B 증권사 관계자는 "윈도우드레싱으로 분기말을 버텨보는 듯했지만 힘에 부치고 잇다"면서 "윈도우 세력들이 포기하면서 장이 더 추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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