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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제한적 잉여..국고여유자금 환수로 레포수급 다소 빠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3-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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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제한적인 잉여를 이어가지만 국고 환수 등으로 레포 수급은 다소 빠듯할 듯하다.

22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59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52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0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7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1.4조원 내외 수준을 나타낼 듯하다.

전날엔 재정 1.97조원, 공자기금 0.38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 비경쟁인수 0.48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1조원, 세입 0.41조원, 자금조정예금 3.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4500억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9.8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재정유입으로 당일지준 플러스가 유지돼 콜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환수로 수급이 빠듯하고 은행권 매수 의존도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국고여유자금 1조 환수와 정부 재정 공급으로 당일지준은 스퀘어 수준 유지가 예상된다"면서 "레포시장에선 분기말까지 국고여유자금이 지속적으로 환수될 것으로 예상돼 은행신탁 매수 자금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2금융권 자체 수급도 타이트해 보여 시중은행 고유의 매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4%를 기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7%, 0.59%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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