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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스퀘어 수준…레포 수급 전일보다 다소 어려워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3-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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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소폭 플러스를 나타내는 가운데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레포수급은 전일보다는 좀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9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82조원, 공자기금 0.38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비경쟁인수 0.48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1조원, 세입 0.41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9.7조원 수준을 나타낼 듯하다.

전날엔 재정 3.12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6.17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2.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화폐 환수 0.1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18.81조원, 통안채 발행(2년) 1.1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5조원, 공자기금 환수 0.2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2조원, 세입 0.39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천억원 가까이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9.3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가 유지되는 가운데 은행권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수급은 전일보다 다소 타이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지준이 스퀘어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은행은 관망세를 보이고 분기말을 넘기는 증권의 콜 차입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1.1조원 환순로 전일대비 매수가 감소하고 2금융권 자체 수급이 어려우면 시은의 고유매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4bp씩 상승한 0.57%, 0.59%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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