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8.94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공자기금 환수 5.51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8조원, 세입 0.5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9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4.8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 1.1조원, 국고여유자금 4.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화폐 환수 0.0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국고채 납입 0.03조원, 공자기금 환수 0.01조원, 원천세 등 세입 5.34조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8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6.2조원 수준으로 커졌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 환수에 상응하는 재정 유입으로 당일지준 플러스가 유지돼 콜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대규모 국고여유자금 및 공자기금 환수로 은행권 매수 의존도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62%, 0.64%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27%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