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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 남짓 마이너스 예상...콜 차입 제한되고 레포수급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3-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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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1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나타내는 가운데 콜 차입은 제한되고 레포시장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73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2.6조원, 공자기금 환수 0.06조원, 세입 0.37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3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1.8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43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2.0조원, 화폐 환수 0.18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 발행(2년) 2.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0조원, 세입 0.37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5.2조원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 및 공자 환수로 당일지준 마이너스가 유지되나 은행권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은행권 매수 정도에 따라 가변적이겠으나 자금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은 지준마감일을 앞두고 잉여기조로 전환해 차입 수요 대비 운용 수요가 강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예정돼 있으나 은행 신탁계정 매수 감소가 미미하며 강세 시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40%,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2%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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