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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현대해상, 가치 중심 지속성장 기반 꾀한다

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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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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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현대해상, 가치 중심 지속성장 기반 꾀한다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은 사회적 책임의 기업문화와 고객만족 활동에 높은 가치를 두고 지속가능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지난해 2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 종합 A등급을 받은 보험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생명 3곳 뿐이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요소를 의미한다. 최근 기업이 환경·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지배구조는 투명한지를 따지는 ESG 평가가 중요해지는 추세다.

지속가능성장을 꾀하는 현대해상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립재활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개관했다.

마음心터(마음심터)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병원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구축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현대해상은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려는 모습이다. 친환경 경영운영위원회를 운영할 뿐 아니라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사적 에너지 절감활동 시행, 친환경 보험상품 개발·판매, 환경관련 대외 활동 참여 등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에너지 절약이 환경 문제의 중요한 아젠다로 대두되면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방지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온도를 20도 이하로 유지하고 피크시간 전력사용량을 감축하는 등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고 매년 에너지 절약 실천 지침을 사내에 배포, 실행하고 있다.

또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했다. △자동차 Eco 마일리지 특약 △EcoPoint 리워드 특약 △Hicar Green 서비스 특약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 △Eco 운전자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업계 최초 중고 부품 활용 상품인 Hicar Eco 자동차보험은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Hicar Green 서비스 특약을 통해 종이 인쇄물로 제공되던 약관, 증권 등 보험계약자료를 전자우편으로 대체함으로써 절감된 사업비를 계약자에게 보험료 할인혜택으로 환원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보험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업계 최초로 교통기후환경연구소를 설립해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침수사고 다발지역에 수위인지 및 통보시설을 설치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발생시 그 위험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산운용에 있어서도 현대해상은 녹색성장 사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풍력발전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태양광 발전, 연료전지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 실적을 점차로 높여가고 있다.

친환경 투자실적 규모는 2018년부터 지속 성장해 2020년 기준 전년 대비 19% 이상 친환경 투자실적 규모를 키웠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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