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가 버텼지만…2월 판매 2만4265대 14%↓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1-03-02 18:1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쉐보레 소형SUV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소형SUV 트레일블레이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GM이 지난 2월 내수·수출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13.7% 감소한 2만426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내수는 5098대로 2.4% 증가했다.

주요 차종별 판매량은 경차 스파크가 1759대다. 작년 2월 보다 17% 감소한 수치지만 전체 쉐보레 라인업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소형SUV 트레일블레이저는 111% 증가한 1285대로 내수 핵심 판매 차량으로 자리잡았다.

이달 단종이 예정된 다마스와 라보는 각각 350대와 468대로 마지막 물량을 털어내고 있다.

같은기간 수출은 17% 감소한 1만9167대에 그쳤다. 트레일블레이저 등 SUV 수출이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음에도 스파크 수출이 급감한 탓으로 보인다. 지난달 한국GM 경차 수출은 73% 감소한 1482대에 그쳤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RV 제품들이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스파크 등 기존 모델 역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