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 21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마스터카드와 함께 뮤지컬 ‘위키드’ 공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위키드’ 공연 티켓은 ‘1+1’ 방식으로 판매해 티켓 오픈 1분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추가 오픈한 좌석도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입장 전 출입자 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손 소독은 물론 공연장 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는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들의 착한 소비를 응원하는 ‘신신당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한 손 세정제를 관람 고객 전원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지난 21일 공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담은 공연 비하인드 영상을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영상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위키드’는 지난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8년째 전세계적인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블록버스터 공연이다. 지난달 서울 공연 1차 티켓 오픈 당시 단 하루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된 ‘신한카드 The Moment’의 첫 행사를 통해 문화 공연에 대한 고객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신한카드 The Moment’ 시리즈를 기획해 문화 공연 분야에서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의 모습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