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전력, 신재생에너지 투자 성과 주목...목표가↑”- 신한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2 09:35

▲자료=한국전력

▲자료=한국전력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전력이 신재생에너지 투자의 성과가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됐다.

22일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오랜 숙제였던 요금개편 이슈가 일단락되면서 주가가 더 빠지지 않을 근거가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0% 상향한 3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한국전력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7000억원, 9000억원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를 97.5% 웃돌았다.

정 연구원은 “별도 영업이익도 1조2000억원을 기록, 지난해 2조8000억원으로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라며 “지난해는 유래 없는 수요 감소와 연료단가 하락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이 가능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수요 회복과 연료 단가상승, 환경 비용 증가에 따라 감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향후 주가 상승 트리거로 신재생 투자에 따른 성과를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부분적인 연료비 연동제 적용으로 연료단가의 상승세를 요금에 반영하겠으나 시기와 조정 폭이 중요하다”라며 “3분기 전후로 요금 인상이 예상되고, 1월 요금은 3원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된 숙제였던 요금 개편 이슈가 일단락되면서 주가가 더 빠지지 않을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신재생 투자에 따른 성과가 중요해졌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더 중요한 쟁점은 신재생 발전의 직투자 가능성”이라며 “다양한 절차와 논의가 필요하나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수적인 신재생 프로젝트들은 직투자의 필요성이 커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과거 10년간 받아왔던 밸류에이션 저점의 평균 10% 할인을 적용했다”라며 “연료비 연동제의 성과, 배당 정책, 신재생 직투자의 방향성 등이 확인될 경우 평가가치(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손실 투자자 거래세 면제 추진…증시 활성화 불씨 될까 코스피 상승으로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증권거래세 부담 규모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가운데 손실 투자자에게도 거래세를 부과하는 현행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세 부담을 줄여 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세수 감소 우려가 맞서면서 자본시장 세제 개편 논의도 재점화되는 분위기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주식을 매도했지만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제도는 투자 성과와 상관없이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한다. 이에 따라 손실을 확정하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는 투 2 한양증권, 레버리지 ETF '투자주의보' 공개…투자자 교육 앞장 한양증권이 투자자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레버리지 ETF 투자문화 정착에 나섰다.29일 한양증권은 단일종목 2배 추종 레버리지 ETF의 구조와 투자 시 유의사항을 쉽게 설명한 금융교육 콘텐츠 '레버리지 투자주의보'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기초자산의 '일간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라는 점에 초점 맞췄다. 많은 투자자가 '기간 전체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구조를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한양증권은 2026년 5월 27일 상장일부터 7월 22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 3 상승장이 만든 실적, 조정장이 가를 경쟁력…증권사 WM·IB 체력전 돌입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완전한 체질 개선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주식시장 상승과 거래대금 증가라는 외부 환경이 만든 ‘증시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하반기 거래대금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권사들의 진짜 경쟁력은 WM과 IB 역량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상반기 국내 증시는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개인투자자 유입과 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과 금융상품 판매 증가 효과를 누렸다. 실제 상반기 증권사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은 거래 활성화였다. 다만 최근 증시 상승 탄력이 둔화되면서 거래대금 증가 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