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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미국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 출시…최대 50% 대출 가능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5-07-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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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미국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 실시./ 사진 = 하나증권

하나증권 미국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 실시./ 사진 =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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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하나증권은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유한 미국 국채의 평가금액의 최대 5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글로벌 우량 자산을 기반으로 자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연 3.9%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대출 신청은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대출 신청 항목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상세 내용도 동일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국채 모니터링 및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향후 미국 외 국가의 우량 국채를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미국 국채 담보대출을 통해 금융소비자는 자산 활용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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