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학개미 사랑' 테슬라, 외화주식 보관·결제액 '1위' 여전…팔란티어도 급부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14 10:28

예탁원, 2025년 상반기 외화증권 보관 1844억 달러, 결제 3779억 달러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5.07.14)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5.07.1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개인 투자자들의 쇼핑 리스트 1위 자리를 지켰다.

AI(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는 순위가 크게 올랐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닫기이순호기사 모아보기)은 2025년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국내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6월 말)이 1,844억5000만 달러, 결제금액(상반기 합산)이 3,779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보관금액은 전년 말 대비 16.2%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결제 금액은 3.2% 줄었다.

외화증권 보관금액을 보면, 외화주식은 1,360억3000만 달러로 전년 말보다 11.9% 늘었고, 외화채권은 484억2000만 달러로 30.3% 증가했다.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78.7%로 비중이 가장 높다.

특히, 외화주식은 미국이 전체 보관규모의 92.5%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을 보면 1위는 테슬라(212억9400만 달러)가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엔비디아(135억400만 달러), 3위는 팔란티어A(45억9500만 달러), 4위는 애플(42억2100만 달러), 5위는 마이크로소프트(33억8400만 달러) 순으로 구성됐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 10개 종목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5.07.14)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 10개 종목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5.07.14)

이미지 확대보기
또, 외화증권 결제금액을 보면, 외화주식은 3,086억3000만 달러로 직전 반기보다 5.0% 줄었다. 반면, 외화채권은 693억6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5.6% 증가했다.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82.3%로 비중이 가장 높다. 특히, 외화주식은 미국주식이 결제금액의 95.7%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결제금액(매수+매도) 1위 종목은 역시 테슬라(273억1900만 달러)였다.

2위는 반도체 업종 지수 상승에 3배로 투자하는 레버리지형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234억6700만 달러)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3위는 'DIREXION DAILY TSLA BULL 2X SHARES'(203억4900만 달러)다.

4위는 엔비디아(153억6200만 달러), 5위는 팔란티어A(94억2300만 달러)였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국장이 인생 망쳐"…7000피서 5거래일 만에 5900피대 추락, 개미들 '탈진' 코스피가 불과 5거래일 만에 7000선에서 장중 5900선까지 밀려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급락 이후 반등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연이은 하락에 허탈감을 드러냈다. 지난 7월 폭락장보다 지금이 더 견디기 힘들다는 반응도 나왔다. 급락 자체의 충격을 넘어 반등을 기다리는 동안 손실이 누적되면서 투자자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6% 하락한 6035.35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5911.11까지 떨어지며 6000선을 내줬다. 지난 6일 장중 7044.67까지 올랐던 지수가 5거래일 만에 장중 1100포인트 넘게 밀려난 것이다. 장중 고점 대비 하락률은 16%를 2 "'큰 손' 국민연금과 가깝게"…자산운용사들 잇단 전주行 국내·외 자산운용사들의 전주사무소 설립이 이어지고 있다. 1600조원 규모 기금을 운용하는 글로벌 연기금인 국민연금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게 주요 목적이다.특히 국민연금의 국내 위탁운용사 선정 때 '기금운용본부 소재지 거점' 가점이 배정되면서 동력이 됐다.다만, 단순 이동에 그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유효한 업무 수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 과제로 꼽힌다. "부동산·대체에서 전통자산까지" 전주 향하는 운용사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운용사 중에서는 부동산·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중심으로 전주사무소 개소가 시작된 이래, 최근에는 전통 종합운용사들의 전주행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2025년 3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에도 주가 뒷걸음…증권가 “이익보다 기대치가 관건”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도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하면서 증권가의 시선이 실적 규모에서 추가 성장 여력과 시장 기대치의 변화로 옮겨가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이라는 중장기 성장 동력이 유효하더라도, 이미 높아진 기대를 충족할 만큼 이익 전망이 추가로 상향될 수 있는지가 주가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는 분석이다.증권사들은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 개선 가능성과 단기 주가 조정을 구분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이 훼손되지 않았다면 주가 하락을 업황 악화의 신호로 단정하기 어렵지만, 외국인 매도세와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될 경우 실적 개선이 주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