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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 반등…이라크-리비아 원유공급 차질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1-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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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상승, 배럴당 52달러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이라크와 리비아의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유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50센트(1%) 높아진 배럴당 52.7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47센트(0.9%) 오른 배럴당 55.88달러에 거래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2위 산유국인 이라크가 1~2월 산유량을 일평균 360만배럴로 줄일 계획이다. 지난해 원유감산동맹(OPEC+) 합의에 따른 감산 미달분을 만회하기 위해 추가 감산에 나선 셈이다.

리비아에서는 또다시 원유수출에 차질이 빚어졌다. 리비아석유시설경비대가 일부 주요 항구에서 임금분쟁으로 원유수출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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