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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주택 공급확대 발언과 건설업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19 15:15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서 공급확대 의지 피력

- 1/1 8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설 (2/12) 전에 주택공급 관련 특단의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언급.
- 기자회견에서 주택 관련 다양한 질의와 응답이 오고 감.
- 주택 관련 대통령의 주요 발언은

1) 그동안 부동산 투기에 역점을 두었지만 부동산 안정화에 성공하지 못함.
2) 2020년 61만세대가 증가, 예정에 없던 수준. 2019년은 43만세대, 2018년은 41만세대 증가.
3) 정부는 기존의 투기 억제 기조는 유지하며 부동산 공급에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 중 변창흠닫기변창흠기사 모아보기 장관이설 전에 발표할 계획. 획기적이고 과감한, 창의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
4) 대략적인 계획은 수도권 특히 서울 시내에 공공부문의 참여와 주도를 늘림 절차 단축 하는 공공재개발 , 역세권 개발, 신규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
5) 설 전에 전세 물량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대책도 포함.

■ 국내 주택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 반영
- 특단의 주택 공급 대책으로 언급된 공공 재개발 역세권 고밀 개발 신규택지 조성 등은 이미 어느정도 알려준 방안. 다만 기존 규제 일변도에서 정책 실패를 어느 정도 인정하며 공급 확대를 밝힌 대통령의 의지가 주요.
- 공공 주도로 민간 브랜드 아파트 공급 증가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떨어짐.
- HDC 현대산업개발은 역세권 자체 개발(광운대, 인천 용현/학익, 의정부, 공릉 등이 지속 부각될 것.
- 이외 국내 주택 비중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등의 수혜도 기대. 2021년 대형 건설사의 직접적인 공급 증가가 없더라도 건설 5사의 2020년 분양이었던 11.6만세대가 유지되는 것으로도 밸류에이션 할인폭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

■ 건설주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

- 건설주들은 2020년 11월 코로나 19 백신 기대로 유가가 회복된 추세와 함께 주가 회복이 동행.
- 그럼에도 2021년 실적 컨센서스 PBR은 현대건설이 0.66배, GS건설 0.73배, 대우건설 0.84배, HDC 현대산업개발 0.62배로 5년 평균 0.8배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 해외 수주와 안정성 증가에 다른 프리미엄 부여도 가능.
- 대림산업은 분할을 진행 중. 건설사업부가 분할되는 DL E&C는 분할 PBR이 0.45배로 절대 저평가. 분할 기일 1/25을 기점으로 저평가가 빠르게 해소될 전망.
- 4Q20 실적발표는 1/22(금) 현대건설, 1/28(목)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1월 마지막 주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예정. 코로나 19 영향에도 국내 주택시장 호조에 따라 전반적으로 무난한 실적 기대.

(작성자: 이동헌·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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