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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2조원 남짓 잉여 이어갈 듯...콜 차입 감소 예상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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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2조원 남짓 잉여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콜 차입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48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 환수 1.1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1조원, 세입 0.38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이다. 당일지준이 2.1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6.6조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 4.43조원, 한은RP매각 만기(8일) 17.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6일) 14.0조원, 공자기금 환수 0.01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3.6조원, 세입 0.43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2조원 가까운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3.1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가 유지돼 은행 중심 콜차입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및 공자 환수가 이어지나 자금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58%, 0.60%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97%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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