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송호성 '기아' 사장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으로 고객 만족"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5 10:35 최종수정 : 2021-01-15 10:42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사명 변경...2027년까지 전기차 7종 출시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송호성닫기송호성기사 모아보기 기아 사장이 15일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하며 "전통 제조중심 사업모델에서 탈피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송 사장은 자사 유튜브 채널에 사명변경 이유와 미래계획 등을 소개한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영상은 '기아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외부 목소리를 듣는 장면을 먼저 담았다. 송 사장은 "변화에 앞서 현재 우리 모습을 객관적으로 알 필요가 있었다"고 했다. 이를 위해 기아는 임직원, 자동차 업계 전문가, 고객, 기아차를 생각해 본적 없는 사람과 인터뷰를 했다.

이들은 기아의 단점으로 "평범하다, 가성비 차, 정체기에 있다, 특별함이 없다, 아시아중심적이다"고 지적했다. 장점으로는 "세련됐다, 편안하다, 막강한 SUV 라인업, 디자인 퍼포먼스는 세계적 수준"이라고 언급됐다.

송 사장은 "이런 목소리들이 우리가 변하는 이유"라며 "기술개발, 생산, 제품 구매부터 소유까지 모든 여정에 걸쳐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일하는 방식이 고객 중심이 되도록 조직 문화도 개편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아 전용 전기차 라인업. 사진=기아차.

기아 전용 전기차 라인업. 사진=기아차.

이미지 확대보기

가장 먼저 추진하는 중점사업은 전기차다. 송 사장은 2027년까지 총 7개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했다. 이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한 모델이다. 신형 전기차 라인업은 차급별로 'EV1~EV9'이라는 차명을 달고 나온다. 전기차를 뜻하는 EV에 차급을 상징하는 숫자 1~9를 다는 형식이다. 소형, 중형, 대형, 세단, MPV(미니밴), SUV 등 다양한 차종이 포함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 첫 모델로 올해 1분기 'CV'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된 CUV를 공개한다. CV가 현대차 '아이오닉5'와 같이 준중형 차급인 만큼 'EV5'라는 차명을 달고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기아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라고 부르는 맞춤형 상용차 시장과 이를 활용한 물류·공유차 등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 CNS, 두산과 전방위 동맹…AI·로봇·데이터센터 협력 현신균 LG CNS 사장과 유승우 ㈜두산 사장이 AI·로봇·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전방위 신사업 동맹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사는 ‘에이전틱 AI(인공지능)’ 플랫폼 협력을 시작으로, 제조·물류 현장의 로봇 전환(RX)과 친환경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까지 전사적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LG CNS(대표 현신균)는 두산과 AI·로봇·데이터센터·클라우드 등을 망라하는 전방위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AX(AI 전환)·RX·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등 신사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사장, 유승우 두산 2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철강 위기, 도약 기회로”…타운홀 미팅 개최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이 전사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위기 극복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를 선언했다.현대제철은 충남 당진제철소 안전문화관에서 이 사장과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CEO(최고경영자)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에는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이 사장은 경영철학 공유하며 철강산업을 둘러싼 위기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Vision 2032’가 단순한 선언을 넘어 현장의 실행으로 이어져야 하고,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 도입 역시 생산성과 안전 등 회사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Vision 3 엔씨 ‘자사주 활용법’...‘방어’에서 ‘보상’으로 [자사주 리포트]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게임업계에서도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해 온 대표적인 게임사다. 2015년 넥슨과의 경영권 분쟁 발발 이후 최대주주인 김택진 대표의 지분이 10%대로 낮아지면서, 2% 수준이던 자사주를 10% 내외로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실적 부진으로 인한 주가 하락과 자사주 소각을 골자로 한 정부의 상법 개정으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엔씨도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구체적인 소각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최근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자사주를 활용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2015년 넥슨과 경영권 분쟁으로 자사주 확대18일 엔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회사 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