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센트(0.02%) 높아진 배럴당 52.2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33센트(0.6%) 내린 배럴당 55.66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이슈에 따른 정국 불안 등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9.28포인트(0.29%) 낮아진 3만1,008.69에 장을 마쳤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상승, 사흘 연속 올랐다. 미 재정부양책 기대에 따른 미국채 수익률 상승이 달러인덱스 상승을 여전히 자극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7% 오른 90.52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