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70센트(1.4%) 높아진 배럴당 50.6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70센트(1.3%) 오른 배럴당 54.30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801만 배럴 줄었다. 예상치(-180만 배럴)보다 큰 폭 감소한 것이다. 휘발유 재고는 452만 배럴, 정제유 재고는 639만 배럴 각각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가 90만 배럴, 정제유 재고는 140만 배럴 각각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