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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고 기술 전문가 ‘삼성명장’ 9명 선정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1-01-04 13:57

제조 관련 분야서 20년 이상 근무한 최고 전문가 선발
삼성전자 제조·금형·품질·설비·인프라 등서 6명 선발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각 1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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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4일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을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전자가 선정한 '삼성명장' 6인. (첫 번째 줄 왼쪽부터)제조기술 부문의 윤영준 명장, 금형 부분의 김명길 명장, 품질 부문의 고영준 명장.(두 번째 줄 왼쪽부터) 설비 부문의 김현철 명장, 정용준 명장, 인프라 부문의 정호남 명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선정한 '삼성명장' 6인. (첫 번째 줄 왼쪽부터)제조기술 부문의 윤영준 명장, 금형 부분의 김명길 명장, 품질 부문의 고영준 명장.(두 번째 줄 왼쪽부터) 설비 부문의 김현철 명장, 정용준 명장, 인프라 부문의 정호남 명장.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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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전자는 기존 제조기술·금형·품질·설비·계측·레이아웃 등의 분야 외에도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소재와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 직무인 '인프라' 분야까지 선발을 확대했다.

특히 전문 역량, 경영 기여도, 후배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설비 분야 2명과 제조기술·금형·품질·인프라 분야에서 각 1명씩 선발해 2019년 첫 선정 이후 최대 규모인 6명의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제조기술 부문에는 생활가전사업부의 윤영준닫기윤영준기사 모아보기 명장(52세), 금형 부분에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김명길 명장(51세), 품질 부문에는 생활가전사업부의 고영준 명장(53세), 설비 부문에는 메모리사업부의 김현철 명장(50세)와 파운드리사업부의 정용준 명장(51세), 인프라 부문에는 글로벌인프라총괄의 정호남 명장(50세)이 선정됐다.

(왼쪽부터) 삼성전기 설비 분야의 박운영 명장, 삼성디스플레이 제조기술 부분의 서성무 명장, 삼성SDI 설비 부문부의 김형직 명장. 사진= 삼성

(왼쪽부터) 삼성전기 설비 분야의 박운영 명장, 삼성디스플레이 제조기술 부분의 서성무 명장, 삼성SDI 설비 부문부의 김형직 명장. 사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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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지난해 '삼성명장' 제도를 처음 도입해 제조기술 분야에서 1명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설비 분야에서 기판사업부의 박운영 명장(51세)을 1명을 선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는 올해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제조기술 부분에서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의 서성무 명장(51세), 삼성SDI는 설비 부문 소형전지사업부의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직 명장(55세)를 선정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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