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전자가 선정한 '삼성명장' 6인. (첫 번째 줄 왼쪽부터)제조기술 부문의 윤영준 명장, 금형 부분의 김명길 명장, 품질 부문의 고영준 명장.(두 번째 줄 왼쪽부터) 설비 부문의 김현철 명장, 정용준 명장, 인프라 부문의 정호남 명장.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전문 역량, 경영 기여도, 후배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설비 분야 2명과 제조기술·금형·품질·인프라 분야에서 각 1명씩 선발해 2019년 첫 선정 이후 최대 규모인 6명의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제조기술 부문에는 생활가전사업부의 윤영준닫기윤영준기사 모아보기 명장(52세), 금형 부분에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김명길 명장(51세), 품질 부문에는 생활가전사업부의 고영준 명장(53세), 설비 부문에는 메모리사업부의 김현철 명장(50세)와 파운드리사업부의 정용준 명장(51세), 인프라 부문에는 글로벌인프라총괄의 정호남 명장(50세)이 선정됐다.
(왼쪽부터) 삼성전기 설비 분야의 박운영 명장, 삼성디스플레이 제조기술 부분의 서성무 명장, 삼성SDI 설비 부문부의 김형직 명장. 사진= 삼성
이미지 확대보기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는 올해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제조기술 부분에서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의 서성무 명장(51세), 삼성SDI는 설비 부문 소형전지사업부의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직 명장(55세)를 선정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