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전자가 선정한 '삼성명장' 6인. (첫 번째 줄 왼쪽부터)제조기술 부문의 윤영준 명장, 금형 부분의 김명길 명장, 품질 부문의 고영준 명장.(두 번째 줄 왼쪽부터) 설비 부문의 김현철 명장, 정용준 명장, 인프라 부문의 정호남 명장.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전문 역량, 경영 기여도, 후배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설비 분야 2명과 제조기술·금형·품질·인프라 분야에서 각 1명씩 선발해 2019년 첫 선정 이후 최대 규모인 6명의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제조기술 부문에는 생활가전사업부의 윤영준닫기

삼성전기는 지난해 '삼성명장' 제도를 처음 도입해 제조기술 분야에서 1명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설비 분야에서 기판사업부의 박운영 명장(51세)을 1명을 선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는 올해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제조기술 부분에서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의 서성무 명장(51세), 삼성SDI는 설비 부문 소형전지사업부의 김형닫기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