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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각 오후 12시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8%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호주 ASX200 지수는 0.7% 각각 상승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3% 오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9%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반면 부양책 서명 지연 우려에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동반 하락세다.
파운드화 강세에 밀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낙폭을 확대했다. 0.21% 내린 90.46 수준이다. 브렉시트 무역합의 기대 부활로 파운드/달러는 0.25% 오른 1.3398달러에 호가 중이다. 영국과 유럽연합이 어업권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면서 이날중(현지시간)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달러인덱스 낙폭 확대에 맞춰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강보합권으로 내려섰다. 0.02% 상승한 6.541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역외환율은 높아진 고시환율 영향으로 오전 내내 상승 압력을 받아왔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26% 높은 6.5558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달러인덱스 등을 따라 오전장 후반보다 상승분을 축소했다. 1.55원 높아진 1,108.9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