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제유가]WTI 2.8% 급락…코로나발 잇단 봉쇄 수요위축 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2-22 07:0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8% 급락, 배럴당 47달러대로 내려섰다. 엿새 만에 반락했다. 미국과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빠른 재확산과 이에 따른 봉쇄조치로 원유수요 위축 우려가 커진 탓이다. 특히 영국에서 전염성이 강한 변종 코로나 확산이 심화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36달러(2.77%) 낮아진 배럴당 47.7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35달러(2.6%) 내린 배럴당 50.91달러에 거래됐다.

영국에서는 수도인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 강력한 변종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런던 등에 긴급 봉쇄령을 내렸다.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주변국들은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