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완전히 달라진 모바일AP ‘엑시노스’ 내달 12일 공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1 16:20

갤럭시S21 국내 판매 모델, 엑시노스 2100 탑재 전망

삼성전자가 모바일AP '엑시노스2100(가칭)'을 내달 12일 공개한다. 사진=삼성전자 엑시노스 공식 트위터

삼성전자가 모바일AP '엑시노스2100(가칭)'을 내달 12일 공개한다. 사진=삼성전자 엑시노스 공식 트위터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모바일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엑시노스’를 내달 12일 공개한다.

삼성전자 지난 18일 엑시노스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엑시노스가 1월 12일 공개된다”고 밝히며 티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 공개된 신제품은 ‘엑시노스 2100(가칭)’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2019년 10월 ‘엑시노스990’을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에 비해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갤럭시S20의 국내 판매 모델에 탑재되지 못했다.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도 엑시노스 대신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탑재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자체 중앙처리장치(CPU) 개발팀을 해체하고, 영국 반도체 업체 ARM의 코어텍스 설계도를 활용한 ‘레퍼런스 칩’으로 다시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일 ‘엑시노스2100’은 삼성의 최신 5나노 공정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보다 발열과 성능이 개선됐으며, 5G 모뎀을 탑재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앞서 업계에는 삼성전자가 내달 출시하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 모델에 엑시노스2100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갤럭시S21 울트라 국내 출시 모델의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다만, 해외에는 '엑시노스2100'과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을 교차 탑재할 전망이다.

해외 IT매체 샘모바일은 “전작인 엑시노스990은 삼성 팬들에게 씁쓸한 뒷맛을 남겼지만, 엑시노스2100은 이 배를 뒤집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SKT·카카오·KT, '모두의 AI' 선정…국민 AI 서비스 구축 SK텔레콤·카카오·KT가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에 나섰다.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모두의 AI)' 사업 공모에 참여한 6개 컨소시엄 가운데 SK텔레콤·카카오·KT 컨소시엄이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과기정통부는 서면평가에서 AI 모델과 서비스 경쟁력, GPU 활용 및 인프라 운영 계획 등 기술 적합성을 평가했다. 또 프로토타입 시연을 포함한 발표평가를 통해 서비스 편의성, 이용자 확보 전략, 품질·안전성, 국내 AI 생태계 기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선정된 사업자들은 비용이나 이용량 부담 없이 2 美 외교 전문지 “MBK, 中 자본 지배구조 면밀히 검토해야” 고려아연과 영풍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외신에서 영풍 M&A 파트너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막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서 74억 달러 규모의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MBK·영풍이 고려아연 경영권을 장악할 경우 미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전략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미국 외교 전문매체 포린폴리시저널(Foreign Policy Journal) 티모시 메이슨(Timothy Mason) 선임기자는 지난 25일 ‘공급망 안보의 중심에 있는 소유권 문제(The Ownership Questio 3 'AIDC 분리' SK브로드밴드, 기존 사업 경쟁력은? SK브로드밴드가 최근 실적 성장을 이끌어 온 데이터센터 사업을 분리한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전문회사 'SK호라이즌'을 신설하면서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운용 부문을 합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성장엔진을 떼어낸 SK브로드밴드가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는 100%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존속회사 SK브로드밴드와 신설회사 SK호라이즌으로 인적분할한다. 내년 1분기 최종 분할 및 회사 설립 목표로, 정부 인허가와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SKB 인적분할…SKT, 3조 800억 원 투자 유치SK브로드밴드 김성수 최고경영자(CEO)는 SK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