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제유가]WTI 1.5% 상승 ‘10개월 최고’…코로나 백신 + 재정부양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2-21 06: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5% 상승, 배럴당 49달러대로 올라섰다. 닷새 연속 상승,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원유시장은 미 추가 재정부양책 합의 가능성에 여전히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호재에 따른 수요개선 기대 역시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74센트(1.5%) 높아진 배럴당 49.1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76센트(1.5%) 오른 배럴당 52.26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5.4%, 브렌트유는 4.6% 각각 상승했다.

화이자가 영국과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신청했다.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승인을 권고한 가운데 이날 늦게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