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종 신임 우리에프아이에스(FIS) 대표이사. /사진=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는 18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자추위)를 열고 우리카드·아주캐피탈·우리에프아이에스·우리금융경영연구소 차기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성종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지난 1983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최근 우리은행 IT그룹 부행장보를 역임하는 등 IT부문 역량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성종 신임 대표는 2002년부터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근무를 시작해 기술혁신부장과 IT전략부장, 서비스적용부장, 운영서비스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18년에는 우리은행 IT그룹 본부장으로 선임됐으며, IT그룹 상무와 IT기획단 상무, IT그룹 부행장보 등을 거쳐 차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컴퓨터시스템 설치·개발과 소프트웨어 개발, 통신장비 공급 및 유지보수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정보기술(IT)기업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디지털 금융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 체계를 확보하고 있으며, 디지털금융의 미래를 선도하는 ICT 전문 기업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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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