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금융, 그룹사 전직원 디지털 이해도 높인다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20-11-03 12:1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금융, 그룹사 전직원 디지털 이해도 높인다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전 직원의 디지털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우리 디지털 인사이트(Woori Digital Insight)’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 디지털 인사이트는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돼 한 달에 한 편씩 전자잡지 형태로 전 그룹사에 배포된다.

그룹사 디지털 부서 실무직원들이 기획부터 제작, 배포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반 직원의 눈높이에 맞는 소재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디지털소속 직원들이 디지털 마케팅, 신기술, 트렌드 관련 콘텐츠를 직접 만들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디지털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KT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빅데이터·AI 공동연수를 지난달 1회차에 이어 이달 2회차를 실시한다. 해당 연수에는 우리금융 디지털 현업담당자 40명이 참석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과제를 도출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금융산업에 미치는 디지털 영향력을 감안할 때 디지털부서에만 의존해서는 급변하는 변화를 리드할 수 없다”며 “전 그룹사에 디지털 DNA를 심는 역할을 넘어‘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을 목표로 직원이 공감하고 원팀(One-Team)으로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