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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자율주행사 모셔널, 2023년 미국서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12-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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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의 미국 자율주행 법인 '모셔널'이 2023년부터 미국 주요 도시에서 운전기사 없는 무인택시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모셔널이 현대차 미래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하고, 이를 미국 공유차 기업 '리프트'에 공급하는 형태로 사업을 전개한다.

구체적인 서비스 지역 등은 나중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셔널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가 미국 자율주행사 앱티브와 합작해 만든 법인이다. 현대차그룹에서 총 2조1000억여원이 투자됐다.

현대차그룹은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레벨3 이하 부분·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은 자체 개발하고,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레벨4 이상 고등·완전 자율주행 기술은 모셔널을 통해 확보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모셔널 로고가 래핑된 제네시스 G90.

모셔널 로고가 래핑된 제네시스 G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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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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