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_ 크리스털 링 트리와 희망의 아이베어
지난 1일 재개관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치유와 순환, 회복의 의미를 담은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조형물과 트리를 내년 1월 초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로비라운지 한가운데 설치된 4.7m 높이의 크리스털 링 트리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반짝이는 크리스털 링으로 꾸며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로비 곳곳에는 은하수 모양의 원형 링과 사슴과 트리 오브제가 설치되어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_ 고급스러운 ‘로즈골드 색상으로 물들인 호텔 크리스마스 장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로즈골드’ 색상으로 호텔 실내외를 화사하게 장식했다. 로즈골드와 골드를 메인 컬러로 리셉션 로비와 레스토랑, 연회 공간 등을 아름답게 꾸몄다. 8층 리셉션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환하고 눈부시게 고객들을 맞이하는 메인 데커레이션은 수북히 쌓아 올린 솔방울 사이사이에 라이팅 전구 장식을 더했으며, 그 위에 거대하게 피어난 골드 계열의 느티 나뭇가지와 잎사귀를 풍성하게 연출해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는 글리터가 달린 로즈 골드 색상의 잎사귀를 풍성하게 꽂아 화려하고 볼륨감 있는 센터피스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벨 데스크, 연회장, 레스토랑 리셉션 데스크 등의 각 테이블 위에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오너먼트, 리스 등의 데커레이션들로 아기자기하게 장식되어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연말을 맞이해 ‘골든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호텔의 모든 공간을 트리와 조명으로 장식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올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골드’를 테마로 잡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포인세티아와 금빛 조명을 사용해 호텔 곳곳을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10미터 크기의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로비에 자리해 연말 분위기 가득한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12월 말까지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연말 시즌을 맞아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윈터 빌리지’를 내년 2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반얀트리 서울은 여름 동안 야외 수영장으로 운영한 오아시스를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거리로 탈바꿈해 운영한다.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 따뜻한 감성의 조명,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윈터 하우스까지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하는 장식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인 윈터 빌리지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윈터 빌리지 곳곳에서는 인생샷을 완성시켜줄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꼬마 기차는 별도 이용료 없이 매일 운행되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박준용 마케팅 팀장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드리고자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윈터 빌리지를 기획했다”며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인 윈터 빌리지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다즈 서울 강남_ 스타일리쉬 크리스마스 장식
안다즈 호텔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유난히 길고 어려운 한 해를 보낸 고객들이 다가오는 새해에는 복과 힘찬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크리스마스 장식에 담았다”고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_ 서울 도심 속 반짝이는 파리의 크리스마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로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맨틱한 파리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구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은 화려하게 빛나는 7미터 높이의 에펠탑에 골드와 은은한 실버 컬러가 조화를 이룬 다양한 크기의 크롬볼과 오너먼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로비에 3미터 높이의 대형 테디 베어 포토존이 곰인형과 함께 설치 되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만의 서울 속 파리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