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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4% 하락…코로나 폭증 속 수요우려 지속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2-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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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4% 하락, 배럴당 45달러대에 머물렀다. 이틀 연속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위축 우려가 계속 유가를 짓눌렀다. 다만 추가 재정부양책 합의 기대에 뉴욕주가가 장중 반등하자 유가도 낙폭을 대거 줄이는 모습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6센트(0.4%) 낮아진 배럴당 45.6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1.4%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만회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센트(0.1%) 높아진 배럴당 48.74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소폭 상승, 대부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경기회복 기대를 자극했다.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 논의가 속도를 낸 점도 지수들 상승에 보탬이 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09포인트(0.35%) 높아진 3만173.8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29포인트(0.28%) 오른 3,702.25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3700선을 상향 돌파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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