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2021년 파운드리 성장 본격화…목표주가↑"- NH투자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3 09:4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삼성전자에 대해 2021년부터 파운드리 사업이 새로운 먹거리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공급 증가세 둔화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내년 초 메모리 수급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6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0.6배에 불과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내년부터 삼성전자 파운드리 성장이 본격화하고 고객수 증가와 생산능력(Capa) 확대로 비메모리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1% 상승한 22조2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도현우 연구원은 "최근 파운드리 업황은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머신러닝, 고성능 스마트폰, 사물인터넷(IoT), ARM 아키텍처를 채용한 신개념 프로세서 등 수요가 양호하다"며 "이에 비해 공급은 제한적으로 5nm 이하에서 대당 2000억에 달하는 극자외선(EUV) 장비 등 천문학적 투자 금액을 부담하고 공정을 개발할 수 있는 업체가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에 불과해 향후 시장 성장으로 인한 과실이 소수 업체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초에는 메모리 수급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3분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DRAM 신규 생산능력(Capa) 투자가 내년 1분기부터 공급에 영항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4분기 연말부터 시작되고 있는 하이퍼스케일러의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가 내년 1분기 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최근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 간 경쟁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개선 중이며, 2021년 1분기부터 DRAM 일부 제품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가능해 개선되는 수급을 바탕으로 내년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한 35조7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낸드 업계 전반적인 수익성 위주 경영기조의 확산으로 낸드 수급도 내년 하반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 삼성전자

사진= 삼성전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병철호 한양증권, PB 인재 ‘직접 키운다’…채용 방식도 변화 김병철 대표 체제의 한양증권이 인재 확보 방식에서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해 현장에서 육성하고, 업무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검증한 뒤 정식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한양증권은 채용연계형 PB 인턴 11명을 선발하고 최근 일주일간의 입문교육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턴십과는 다르다. 인턴들에게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등 기본적인 교육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13주간 실제 영업현장에 배치해 PB 업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그 과정을 채용 판단에 활용한다.입문교육을 마친 11명은 다음 주부터 여의도PWM센터, 송파RM센터, 안산프리미어센터, 인천프리미어센터 등에 배치된 2 미래에셋, 코빗 인수 후 500억원 유상증자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 이후 5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미래에셋 편입 후 첫 자본확충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7만8614주(주당 발행가 4961원)를 신규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이번 유상증자는 디지털엑스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자본 확충이다. 신주는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전량 인수하며, 납입기일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이번 증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상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미래에셋 3.0 바탕 디지털자산 ‘속도’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인수와 관련한 3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소비자보호 강화·불공정거래 척결 기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출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관심을 모았던 이 원장은 지난 1년 간 예방적 금융소비자보호를 내걸고 감독원의 고유한 역할을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는 국정과제 기조에 부합해 증시 불공정거래 척결 등에 감독 역량을 집중했다.반환점을 돌아 앞으로는 현재 감독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민생금융범죄 예방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또 생산적금융 전환을 위한 감독 측면 지원 등 임무도 거론된다. '숙원과제' 자본시장 특사경 도입 이끌어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취임 이래 금융소비자 보호 패러다임을 기존 ‘사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