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내년 9월 비청산 장외파생거래 개시증거금 교환 본격 시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2 17:24

2021년 은행·증권 등 43개 금융사 대상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내년 9월부터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 개시증거금 교환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금융감독원은 2021년 9월 1일부터 비청산 장외파생상품의 거래잔액이 70조원 이상인 금융회사는 개시증거금을 교환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증거금 교환제도는 금융회사가 중앙청산소(CCP)를 통해 청산되지 않는 장외파생상품 거래시 손실 발생에 대비해 담보 성격의 증거금을 교환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 변동증거금 교환 제도는 2017년 3월 1일부터 시행중이며, 개시증거금 교환 제도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를 거쳐 오는 2021년 9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2020년 기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개시증거금 교환제도 적용대상(잠정)인 금융회사는 43개사다. 은행 24개사(외국계 은행 12개사 포함), 증권 7개사, 보험 9개사, 자산운용 3개사이며, 이중 18개사는 단독 잔액이 아닌 소속된 금융그룹 합산 잔액이 70조원 이상으로 개시증거금 적용대상에 해당된다.

2022년 9월1일부터는 비청산 장외파생거래 잔액이 10조원 이상인 금융회사가 적용된다. 잠정적으로 69개 금융회사가 해당된다.

금감원 측은 "개시증거금 관련 시스템 구축 및 계약 체결 프로세스 마련 등 금융회사의 제도이행 준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행준비와 관련한 금융회사의 어려움 또는 건의사항을 수렴해 제도가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증거금을 교환하고 있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은 2020년 3월말 기준 6582조원으로 전년(5029조원) 대비 1373조원 증가했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개시증거금 교환 시기 / 자료= 금융감독원(2020.12.02)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개시증거금 교환 시기 / 자료= 금융감독원(2020.12.02)

이미지 확대보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투그룹, 'Canyon ABF Partners' 지분투자…"글로벌 대체투자 역량 강화" 한국투자금융그룹이 글로벌자산담보부금융(Asset Backed Finance, 이하 ABF) 시장에 진출한다.한투그룹은 글로벌 ABF 전문 투자 법인인 ‘캐년 ABF 파트너스(Canyon ABF Partners, 이하 CAP)’ 설립에 앵커 투자자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ABF는 소비자 금융, 부동산, 실물 자산, 특허 및 로열티 등 실물경제를 구성하는 다양한 자산의 현금흐름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구조화 상품이다.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라고 한투그룹 측은 설명했다.한투그룹 관계자는 "ABF는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핵심 자산으로 편입을 가속화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아직 국내에는 2 한국예탁결제원, 어린이 금융교육 확대…'반가워! 증권이 만든 세상' 운영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부산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반가워! 증권이 만든 세상'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 연계 체험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도슨트의 연령별 맞춤형 전시 해설과 함께 활동지를 활용해 증권과 경제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증권박물관 부산관 상설전시 '증권이 만든 세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 주식회사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경제 개발 과정에서 발행된 증권을 3 트럼프가 올린 김정은 사진에 남북경협주 '꿈틀'…대화 재개 기대감 반영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관련 게시물에 반응하면서 일제히 장 중 강세를 보였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 기준 코데즈컴바인은 전 거래일 대비 21.74% 오른 3360원에 거래됐다. 아난티는 7.03% 상승한 4945원, 제이에스티나는 11.08% 오른 2255원, 좋은사람들은 10.62% 상승한 927원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시장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위원장과의 과거 정상회담 사진을 게시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SNS인 트루스소셜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