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날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김장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5년 현대차가 농협경제지주와 맺은 '우리 농산물·우리 자동차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올해 후원금으로 무, 배추 등 김장철 주요 농산물을 매수해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에 나선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생 마케팅이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