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은 KRX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인식 제고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회공헌주간에는 KRX 6개 본부별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서울과 부산 소재 사회복지기관 총 6곳에서 독거노인에 건강식품 후원, 시설환경 개선, 난방용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복지단체의 후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후원방식을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비대면 후원으로 변경했다.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복지단체별 필요에 맞는 맞춤형 후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남기 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