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종규 회장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글로벌 확장 가속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0 11:33

종합금융 서비스 기반 Simple·Speedy·Secure 확보
증권·손보·카드 등 신성장 동력 확보·수익 기반 다변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20일 KB금융지주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20일 KB금융지주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그룹 회장이 “No.1 금융그룹,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고객에게 가장 쉽고 편리한 금융플랫폼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20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2020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윤종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과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은 가결됐으며,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주주 제안으로 추천한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안은 부결됐다.

윤종규 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 성과 안정적인 수익 인정받고 있지만, 코로나19 경제불황과 언택트·빅테크 확산 속에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다”며, “No.1 금융그룹,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또한 캄보디아 1위의 소매금융사인의 ‘프라삭 마이크로 파이낸스’를 인수해 글로벌 인프라를 넓히는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지난 9월에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는 등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서 ESG 경영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 디지털 인재 양성 위한 리스킬·업스킬 추진…친환경 금융 생태계 정착 노력

윤종규 회장은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해 “핵심경쟁력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혁신하고,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며, “은행은 확고한 우위를 선점하고, 증권·손보·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익 기반 다변화로 1위를 위협하는 2위권에 진입하도록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KB의 금융서비스와 디지털 역량을 결집해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KB가 가지고 있는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와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바탕으로 Simple·Speedy·Secure(3S)를 확보해 고객에게 가장 쉽고 편리한 금융플랫폼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종규 회장은 글로벌 부문에 대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며,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글로벌 투트랙 전략으로 글로벌 인프라 안정적 구축하고, 그룹 내 계열사간 긴밀한 협업과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확장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하겠다”며, “포용적인 금융을 더욱 확대하고, 친화경 글로벌 가이드라인 적도원칙을 이행하는 등 리딩금융으로서 친환경 금융 생태계 정착시키고, 사회적 변화 이끌어내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종규 회장은 “디지털 시대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으로 진화하겠다”며, “지속적인 리스킬(재교육)·업스킬(직무향상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문화를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서금원 10년, 다음 키워드는 ‘민관 금융사다리’…김은경號 한화·LG까지 외연 확대 [금융공기업 이슈] 김은경 원장이 이끄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저신용·저소득층에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서민금융의 ‘공급 허브’ 역할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금융회사와 대기업 등 민간의 힘을 끌어들이고 금융·채무조정·고용·복지를 연결해 취약계층의 자립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김 원장이 최근 한화그룹에 미소금융재단 설립을 제안하고 SK와 LG에도 추가 출연을 요청하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부 재정과 금융회사 의무출연에만 기대기보다 기업의 사회공헌 자금과 은행의 영업망·상품 설계 역량까지 서민금융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것이다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카톡·홈 위젯서 신분증 바로 진입…계좌개설·OTP에 활용 [모바일 신분증 도입 1년] 은행앱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도입 1년여가 지나면서 단순 발급을 넘어 본인확인과 인증 등 실제 금융업무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은행들은 각 사 앱 특성에 맞춰 금융업무 적용과 이용 편의, 접근성을 높이며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모습이다.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신분증을 금융거래 인증에 활용하는 동시에 카카오톡과 앱 내 위젯 등으로 접근 경로를 넓히고 있다. 자체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도 적용해 이용 편의와 본인확인 보안을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1년여 만에 70만장…전 연령대 이용카카오뱅크 모바일 신분증 누적 발급량은 지난 8월 말 기준 70만장을 기록했다. 지난 3 진옥동號 신한금융, 후보군 공개·추천권 부여···관건은 '실효성' [은행권 승계 구조 점검]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감독 강화를 예고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연임 여부를 포함한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신한금융은 최근 공시를 통해 자회사 CEO 공통 승계후보군의 내·외부 후보 수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승계절차에서는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후보군 정보를 공유하고 은행장 후보 추천권도 부여하기로 했다.후보군 규모와 내·외부 구성을 공개한다는 점에서도 신한금융의 승계절차는 비교적 투명한 편이다. 다만 후보와 절차 관련 공개 범위는 제한돼 있고, 추천권이 은행 이사회의 실질적인 인사 참여로 이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