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종규 KB금융 회장 "KB만의 '넘버원 금융플랫폼' 만들어 나가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9 10:32

KB금융지주 창립 12주년 유튜브 생중계 기념식

29일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된 KB금융지주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장기근속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중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 사진= KB금융지주(2020.09.29)

29일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된 KB금융지주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장기근속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중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 사진= KB금융지주(2020.09.29)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만이 가지고 있는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와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바탕으로 간단한, 빠른, 안전한(Simple, Speedy, Secure)한 '3S'를 통해 고객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금융 플랫폼을 만들어야 합니다."

KB금융지주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열린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KB만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한 '넘버원 금융 플랫폼'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윤종규 회장은 빅테크(Big tech) 플랫폼 기업들의 금융업 진출이 확대되면서 고객 접점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변화의 속도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고 짚었다. KB를 비롯한 금융회사의 주가를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불안과 언택트(비대면)의 확산, 빅테크의 금융영역 진입 등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의문으로 시장의 우려가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언급키도 했다.

윤종규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강화해 줄 수 있는 지"라며 "오픈 예정인 차세대 전산시스템 'The K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영업점과 모바일, 인터넷, 상담센터 등을 옴니채널화 해서 고객이 어느 채널을 이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끊김 없는(Seamless)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혁신하고 시장지위를 확고히 해나가야"하고, "글로벌 진출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 비해 다소 미진한 글로벌 관련해 윤종규 회장은 "KB의 글로벌 플랫폼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영업 기반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제휴와 협력으로 새로운 성장동력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하고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꼽았다.

윤종규 회장은 "증권과 손보, 캐피탈에 이어 푸르덴셜생명이 새로운 가족이 되면서 이제 KB금융그룹은 비즈니스 전 부문에 걸쳐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하나된 원펌(One-Firm) KB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빈대인號 BNK금융, NIM 반등·대손비용 완화로 본업 회복 기대…CET1 12.5% 향할까 [2026 3분기 실적 미리보기]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은행 본업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 분기 실적을 끌어내렸던 44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 관련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는 데다 은행 순이자마진(NIM) 반등과 대손비용 완화가 예상되면서다.다만 3분기 반등의 성격은 외형 성장보다는 실적 정상화에 가깝다. 예상 순이익이 전분기보다 30% 넘게 늘어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못 미치기 때문이다. 2분기 비은행 계열사가 은행 실적 부진을 상당 부분 메운 만큼 이번 분기에는 은행 본업이 다시 이익을 끌어올리고, 늘어난 이익이 CET1비율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실적의 질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순익 2690억 전망…전년比 8.6%↓금융정보업체 2 정유신 넥스체인지 초대 대표이사…핀테크·디지털금융 정통 전문가 정유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 넥스체인지 초대 대표이사(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는 핀테크와 디지털금융 관련 대표 전문가다. 넥스트레이드는 29일 출자기관 21개사와 함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운영을 위한 준비법인 ‘넥스체인지’를 설립하고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및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금투업계 거쳐 핀테크까지 경험 풍부정유신 대표는 1959년생으로 현재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앞서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금융투자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3 임종룡號 우리금융, 3분기 CET1비율 14% 넘을까…비은행 이익체력 확대 [2026 3분기 실적 미리보기]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에도 1조원 안팎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1분기 충당금 부담으로 주춤했던 실적을 2분기 1조원대로 끌어올린 데 이어 3분기까지 비슷한 이익 규모를 유지하면서 분기 기준 '1조원 경상이익 체력'을 굳힐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해석된다.보험·증권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채운 데 이어 순이익과 자본여력까지 경쟁사 수준으로 끌어올릴 경우 임종룡 회장의 종합금융그룹 전환 전략도 새로운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3분기도 1조원 안팎…'분기 1조' 경상체력 확보 길목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올해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는 약 9871억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