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태원・구자열, 대한상의 차기 회장 부상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3 12:25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내년 3월 임기 만료…다음 달 상의 회장단 논의

대한상의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대한상의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박용만닫기박용만기사 모아보기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 임기가 약 4개월 남은 가운데 차기 회장으로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구자열닫기구자열기사 모아보기 LS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거론되고 있다. 차기 회장은 다음 달 대한상의 회장단 회의를 거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최태원 회장에게 차기 회장직을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를 기점으로 4대 그룹(삼성・현대차・SK・LG) 총수가 세대 교체된 가운데 최 회장이 맏형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일 열린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 비공개 만찬은 최 회장이 주도했다고 전해진다.

최 회장이 차기 대한상의 회장에 부임한다면 사실상 재계 대표로 활약하게 된다. 2017년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재계 소통창구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그 역할을 담당했지만, 2016년 10월 드러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으로 대한상의가 소통창구를 담당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과 함께 유력 인사로 부상한 인사는 구자열 LS그룹 회장이다. 구 회장은 LS그룹 초대 회장인 구자홍 회장에 이어 그룹 총수를 담당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구 회장의 그룹 총수 임기가 2~3년 정도 남은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해당 기간 경제단체 회장을 맡을 기회가 오면 수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구 회장이 전경련 위원단, 대통령 소속 국가재산지식위원장 등 경제계 활동에 관심이 많은 것도 해당 주장을 뒷받침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SK실트론 2.3조에 판 SK㈜...올해도 배당 확대 가능성↑ SK㈜가 ㈜두산에 SK실트론을 매각했다. SK㈜는 자산을 매각한 자금을 주주환원에 투입하는 정책을 펼치는 만큼 자연스럽게 올해도 고배당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실적 호조를 보인 SK하이닉스의 추가 주주환원에 따른 간접수혜 가능성도 높다.31일 SK㈜는 ㈜두산에 SK실트론 지분 전량을 양도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SK㈜는 직접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51%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으로 묶인 19.6% 등 총 70.6%를 두산에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2조3000억 원이다. SK실트론 가치는 지분 100% 기준 약 3조3000억 원으로 평가됐다. 당초 시장에서 전망한 4조~5조 원보다 저렴한 가격에 거래된 셈이다.SK실트론은 SK가 2 한화에어로, 2Q 영업익 첫 1조 돌파…지상방산·오션 '쌍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3655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으로 처음 1조 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59%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9조2929억 원으로 47% 증가했다.이는 지상방산과 항공우주,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4개 사업부문이 일제히 실적 개선을 이끈 결과다. 세전이익은 1조2467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805억 원으로 각각 167%, 278% 늘었다.지상방산, 국내외 물량 늘며 매출 19% 증가…수출 마진 하반기 지속 전망지상방산 부문 매출은 2조10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국내 매출은 8751억 원으로, 차륜형 대공포 천호와 천검 등 주요 양산 사업 물량이 증가하며 27% 올랐다. 해외 매출은 1조 3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한·칠레, 핵심광물·미래에너지 파트너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사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칠레 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핵심광물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과 칠레 양국이 힘을 모은다면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을 넘어 탄소중립 시대를 함께 선도하는 가장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밝혔다.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산업통상부와 칠레 외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칠레산업협회(SOFOFA)가 주관했다. 이 대통령을 비롯해 양국 정부·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핵심광물, 첨단산업·디지털, 친환경에너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