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취임 7주년…"평가는 자네들이 돌아보고 말해줘"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08-21 16: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박용만닫기박용만기사 모아보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취임 7주년을 맞았다.

이날 박 회장은 직원들로부터 취임 7주년 기념으로 받은 꽃바구니와 케이크 앞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공개했다.

박 회장은 "(봉사활동으로) 빵 배달 하고 바로 이어서 급식소 포장 작업을 하느라 작업복 입은 채로 사무실에 왔는데 상의회장 7주년이라고 꽃과 케이크를 들고 임원들이 들이닥쳤다"고 설명했다.

또 박 회장은 한 직원이 지난 7년간 소회를 묻자 "내가 돌아봐야 뭐 하나, 자네가 돌아보고 말해줘"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 회장은 2013년 손경식닫기손경식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후임으로 상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2015년 제22대 회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박 회장은 상의 회장으로 활동하며 2016년 두산그룹 회장직을 조카인 박정원닫기박정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에게 물려줬다. 이후 박 회장은 2018년 상의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상의 회장직은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박 회장의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경제계를 대표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