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두 달 만에 회동…4대 그룹 총수 모임 정례화하나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09 08:34 최종수정 : 2020-11-09 08:51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그룹 총수가 2개월 만에 만났다. 오너 3·4세 세대교체 이후 서로간 교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4대 그룹 총수는 지난 5일 저녁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만찬을 겸한 모임을 가졌다. 모임은 최 회장이 주선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이건희 삼성 회장의 상을 치른 이 부회장을 위로하고, 회장에 취임한 정 회장에 대한 덕담을 주고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미국 대선 이후 세계경제 흐름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을 것으로 추측된다.

4대 그룹 총수가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은 지난 9월초 이후 2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 때는 이 부회장이 회동을 주선한 바 있다.

4대 그룹 총수가 이번에 다시 만난 것을 놓고 사실상 총수 모임이 정례화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대 그룹은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탈퇴하면서 현안을 공유할 자리가 부족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AI는 주춤·사상 첫 파업 ‘이중고’ 카카오에 희망 한스푼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요즘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어울리는 사자성어 하나를 꼽자면 ‘화불단행(禍不單行·나쁜 일은 한꺼번에 온다)’이다. 대내외적 악재가 겹친 복합 위기 국면이다.글로벌 인공지능(AI)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중요한 시기인데, 대응은 시장 기대치에 못미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창사 이래 첫 파업이라는 노사갈등까지 격화하고 있다. 과거 공격적 확 2 CEO 1년차 SK AX 김완종…‘넘버4’ 탈출 비장의 승부수 김완종 SK AX 사장은 최고경영자(CEO) 1년 차다. 회사는 지난해 사명 변경과 함께 대대적 인적·물적 쇄신에 나서고 있다. 지상 과제는 ‘만년 4위 고착화’ 극복이다. 김완종 사장이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현대오토에버에 내준 3위 자리를 탈환하고 과거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넘버4’로 전락SK AX는 지난해 5월 사명을 기존 SK C&C에서 SK AX로 바꿨다. 27년만에 이뤄진 사명 변경은 ‘AI(인공지능) 중심 기업’으로의 도약 선언이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진두지휘 아래 전사적으로 추진한 리밸런싱(사업 재편) 전략에 따라 미래 핵심 사업인 반도체와 AI를 중심으로 그룹 전반 효율과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 3 ‘판타스틱’ 주주환원…삼전 150조·닉스 100조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주환원 기로에 섰다. 두 회사 잉여현금흐름(FCF) 기반 주주환원 정책에 따르면 올해 환원 규모만 삼성전자 150조 원, SK하이닉스 100조 원 등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합산 250조 원. 천문학적 금액이다. 두 회사는 기록적 실적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 전략도 고심하고 있다.합산 250조 어떻게 나왔나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 주주환원을 예고했다. 향후 3년간 FCF의 50%를 주주들에게 돌려준다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지난 2024년 수립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올해가 해당 정책이 적용될 마지막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