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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36.50/1,136.90원…1.50원 상승

이성규

기사입력 : 2020-11-0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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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6.70원에 최종 호가됐다.

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1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35.10원)보다 1.50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상승은 미 대선을 앞두고 뉴욕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데다, 달러도 강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 대선 리스크와 함꼐 전일 장 마감 후 나온 미국 대형 기술기업의 실적 가이던스(전망치) 실망감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압박을 받으며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7.51포인트(0.59%) 낮아진 2만6,501.6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0.15포인트(1.21%) 내린 3,269.9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74.00포인트(2.45%) 하락한 1만911.59를 나타냈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7% 오른 94.02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24% 낮아진 수준인 1.1646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20% 오른 1.2956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9% 내린 6.6960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6947위안을 나타냈다.

중국 당국이 달러/위안 하락을 용인하는 스탠스를 이어간 점이 환율 하락을 자극했다. 전일 지도부는 14차5개년 발전전략으로 민간소비 진작 등 내수 발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넘게 하락, 배럴당 35달러대로 내려섰다.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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