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물건너간 부양에 코로나 공포까지’ 亞증시 약세 속 코스피 선방 강보합(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0-27 12:50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7일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 증시 급락 여파가 아시아에까지 고스란히 이어진 탓이다. 다만 오전중 미 증시선물이 반발매수로 반등하면서 주가의 추가 낙폭은 제한돼 있다. 특히 국내 3분기 성장률 호조 등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이다.

우리 시각 오후 12시5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강보합 수준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선 점도 호재였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8명으로 전일 119명보다 감소했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호주 ASX200지수는 1.8% 각각 하락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1.4% 내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미 업체를 제재할 것이라는 중국 외교부 발표, 지난달 공업이익 증가폭이 축소된 점 등이 부담으로 여겨졌다. 다만 중국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에서 정해질 5년간 경제계획 발표를 앞둔 터라 주가 움직임은 제한적이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10.1% 늘었다. 전월(+19.1%)보다 증가폭이 줄어든 것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낙폭을 모두 만회, 0.2% 가까이 동반 상승 중이다. 지난밤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지난밤 3% 넘게 빠진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도 소폭 오름세다. 0.4% 오른 배럴당 38.73달러 수준이다.

미 선물 반등에 맞춰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약세로 돌아섰다. 0.08% 낮아진 92.98 수준이다.

등락을 거듭하던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달러인덱스를 따라 소폭 내리고 있다. 0.04% 하락한 6.697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높여진 고시환율로 오전 한때 0.1% 오르기도 했으나, 다시 방향을 바꿨다.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전장대비 0.40% 높은(위안화 가치 절하) 6.6989위안으로 고시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역시 오름폭을 모두 반납, 소폭 내림세로 반전했다. 0.35원 내린 1,127.3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위안화 환율 흐름과 코스피 낙폭 축소, 국내 성장률 호재 등이 맞물린 결과다. 다만 당국의 구두개입성 발언에 추가 하락은 제한돼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2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3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