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증권, 3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비 207%↑…수탁·IB 수수료 양날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2 17:07 최종수정 : 2020-10-27 14:53

3분기 순익 2084억원, 전년비 239% 늘어…"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KB증권 본사 / 사진= KB증권

KB증권 본사 / 사진= KB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이 고객수탁고 증대와 IB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급성장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은 2020년 3분기 2084억원의 당기 순이익(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39.28% 급증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 KB증권 누적 당기순이익은 34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2.76% 늘었다.

3분기 매출액은 1조466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4.8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32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07.16%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420억원 규모다.

비은행 계열사로서 증권 수입 수수료가 그룹의 이익 체력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고객수탁고 증대와 IB 사업의 적극적인 확대와 지원이 뒷받침했다.

특히 개인 거래대금 증가, Prime Club(프라임클럽) 서비스 도입, 타 플랫폼 제휴 등으로 신규고객 유입이 확대되며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었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증권의 올해 3분기 수탁수수료 수익은 1830억원, IB 수수료 수익은 847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수탁 및 IB 각각 4278억원, 2146억원 규모다.

KB금융그룹 측은 "KB증권은 3분기 해외 투자부동산 매각익(세후 약 305억원)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누적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약 61% 증가해 사모펀드 관련 이슈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냈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종오 금감원 부원장보 “금융 AI 혁신, 설계 단계부터 소비자중심이어야”[2026한국금융미래포럼] 이종오 금융감독원 디지털∙IT부문 부원장보가 금융권의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혁신 초점을 ‘소비자 보호’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AI 3대 강국, 금융혁신의 길’에서 이종오 금융감독원 디지털·IT부문 부원장보는 "급변하는 AI 시대에는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약방문’식 대처가 통하지 않는다"며 "알고리즘 기획과 모델 설계라는 첫 단추부터 소비자 안정과 권익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부원장보는 지난 2016년 알파고 등장 이후 본격화된 AI 시대를 짚으며 고(故) 스 2 삼성전자, EVA 본질로 본 성과급 갈등 논란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성과급 산정 체계가 ‘블랙박스’라는 점이 지목되지만 그 기준이 되는 경제적부가가치(EVA)는 분석 주체마다 수치가 달라지는 지표다. 이는 ‘블랙박스’ 자체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기업가치를 지탱하기 위한 자산배분 딜레마가 핵심이다.19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더 컴퍼스(THE COMPASS)에 따르면 2025년 삼성전자 잉여현금흐름(FCF)는 2조930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의아할 수 있지만 더 컴퍼스의 FCF 산출 기준은 ‘세후영업이익(NOPAT)-자본적지출(CAPEX)-운전자본증가’다. 업계에서 통용되는 FCF(영업활동현금흐름-CAPEX)와 가장 큰 3 “증권가 판 바꿀 ‘발행어음 전쟁’…초대형 IB 인가전 본격 점화” 국내 증권업계의 최대 화두로 ‘발행어음 인가전’이 부상하고 있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체제를 갖춘 주요 증권사들이 발행어음 사업 진출을 추진하면서, 누가 먼저 금융당국 인가를 획득하느냐에 따라 향후 시장 주도권이 달라지기 때문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장의 관심은 발행어음 사업 진출 가능성이 큰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등에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선 이들 증권사의 인가 시점과 사업 확대 속도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발행어음은 초대형 IB가 자체 신용을 기반으로 만기 1년 이내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사업이다. 자기자본의 최대 200%까지 자금 조달이 가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