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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5% 상승 ‘나흘 만에↑’ …美부양책 합의 기대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0-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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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5% 상승, 배럴당 41달러로 올라섰다. 나흘 만에 반등했다. 미 추가 재정부양책 합의 기대에 원유수요 위축 우려가 누그러진 덕분이다. 다만 유럽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유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만기를 맞은 WTI 11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63센트(1.5%) 높아진 배럴당 41.4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54센트(1.3%) 오른 배럴당 43.16달러에 거래됐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소속 하원의장이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여야 부양책 협상이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오늘밤 협상이 어디까지 진척됐는지 알게 되겠지만,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상원 반대에도 2조2000억달러 이상 부양법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재확산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입원환자 수가 급증했고,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엄격한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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