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5센트(0.1%) 낮아진 배럴당 40.8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31센트(0.7%) 밀린 배럴당 41.06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또다시 커졌다. 펠로시 하원의장과 백악관 간 합의가 임박한 것 같지 않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은 지난 주말 대선 전 합의 도달을 위한 48시간 시한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민주당원들에게 “양측 이견이 여전히 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닫기

OPEC+ JMMC는 회원국들에 시장 재균형 노력을 강화할 것을 독려했으나, 정작 성명서 초안에는 현 합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 수정을 담지 않았다. OPEC+는 내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일평균 580만 배럴로 감산량을 추가로 축소하기로 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